26 SAP - 본전치러 삿포로 1부
제가 벌써 2026에 3번 출국한 걸 아시나요?덕분에 지금 밀린 일기가 개.많.아근데 얘들이 블로그 쓰라고 잡도리해서 우선가장 마지막에 간 삿포로 부터 써보겠습니다 궈궈. * 그래서 삿포로는 ㄴㄱ랑 가냐고요? 얘네. 어쩌다 가게 되었냐고요? ㅈㅉ 저래서 감. 가면가.충들이 친구면 안되는 이유그렇게 하여 떠납니다...홋카이도로 저때 한창 지진이라 괌 이야기도 나왔는데어쩌다 저렇게 사고흐름이 흘러가서삿포로로 결정 땅땅땅. 드가자.1일차 : 홋카이도 상륙이 나이 먹고 가통을 받네 ㄱㅇㄱ교육과 친구의 틈새 실습으로이번엔 뭐 거의 찾지도 않고 ㄱㄱ (ㄱㅇㄷ) 문제 : 아침부터 인솔쌤 실종됨 처자시다가 늦게 일어나셨다네요다행히 일어나셔서 잘 출발함 상당히 불미스러운 오오티디 보고회흑백요리사 삿포로편 여러분..
정신병짬통뒤지기
와 블로그 어케 쓰더라정신차리니 2026년이네요제 일기는 2025 9월이 마지막인데허거덩거덩스~ 그래서 짬통마냥 간단하게 때려넣는2025년 일기입니다분명 큰 거 빼고 다 쳐냈는데도150장 ㅇㅈㄹ 그래도 가봅시다 첫 장부터 폭룡인 비주얼로 시작 개웃긴게 나머지도 ㅈㄴ 지쳐보이는데나만 왜 저러고 절규하는지 모르겠음일단 의구가 ㄹㅈㄷ정신병을 준 건 기억남#웃음으로소비될장면이아닙니다 구래서 도피성 혼놀함저때 처음 누드립 했는데 무보정인데도 예쁘죠!근데 3만원짜리 내 누드맥 잃어버림 쌰갈!!!!!암튼 이런 콘텐츠를 원한 거 아닐테니ㅃㄹ 잼컨으로 넘어갈게요 정신병 영수증 : 왓챠피디아정신병과 영화량은 비례한다 오랜만에 완전체 모인 그나물그밥!!!aka ㄹㅈㄷ필찾모임그치만 필찾이어도 우리 일주일에 한 번은 봤..
의류학과에서 뭘 배우나요? 보이즈플래닛시청
9월 일기를 이제야 올리는 인간이 있다?ㅈㅅ합니다 구라가 아니라 너무 바빳슨 구라가 아니라 너무 바빴다고!!!!지금 몇 주 째 3시간 수면하는지 모르겠음이건 아닌거 같아!! 탈봉할거다 씩빨!!!! 암튼 화 좀 가라앉히고낼 전공시험 개강도안했지만이미 포폴하느라 처.지쳐서 일기쓸거임 쭈고 * 개강한 날에도 일이 처~넘쳐나서사당에 카페 갔어요 키티쿠키 귀엽죠사당역 카페 마스터됨얘들아 우리 멀리 가지말자...딱 사당정도... 재밌는 전시를 하길래 보러갔는데최근 본 것 중 호흡이 젤 길어서(10부까지있음)저는 전시를 오래 뜯어보는 성격이라 3시간 봤는데7부라서... GG치고 나왔어요 보다 죽는줄 근데 나오니까 운좋게 강연타임이길래자진해서 영어 교양 듣고옴문제는 제가 밤을 새서 듣다가중간에 졸도했슨 (멋쓱) ..
미세리코르디아 악플
0.흙냄새 가득한 비가 와서 그런가. 미뤄왔던 수많은 악플을 결산할 때가 온 것 같다. 알랭 기로디가 내놓은 아름다운 미세리코르디아가 나한테는 쓰레기 투하였던 이유를 헤쳐놓을 때가 왔다. 가벼운 사담으로 시작하자면, 나는 그래도 꽤나 기대감 있게 영화를 시작했다. 이동진의 5점작들은 호불호가 갈린다지만, 소재나 미장센과 같은 취향과 별개로 영화 입맛 자체는 나랑 잘 맞았었다. 동생도 마찬가지라 둘이 합의를 보고 씨네큐브를 갔는데... 크레딧이 뜨자마자 둘이 많은 사연을 담은 눈으로 마주보았고 이후 딤섬집에서 1시간동안 이동진은 하야해라 선언을 했다. 단순히 이해가 안되거나 불쾌한 느낌 때문은 아니다. 오히려 나는 그로테스크나 불쾌함에서 나오는 미학을 선호하는 편이라. 짜증나는 건, 그 불쾌를 설득력 있게..
늙어서 잿더미 되기 전에 더 열심히 놀랜다
와 뭐했다고 벌써 개강임?영원히 회피하고싶다일단 밀린 여름일기부터 결산합시다업보 ㄹㅈㄷ로 돌려받는중*이젠 전생같은 빨머(라쓰고 밤티브라운이라 읽음)다들 방학 시작할 때 저는 일주일의 유예 후계절학기가 기다렸기에... 한풀이를 하러이태원으로 갔답니다시간 뜨길래 1차로 걍 대충 투다리감머기업언니의 눈물나는 회사욕을 들었어요시간이 떠서 2차로 잠시 잭스바왔어요철권으로 샷잔 내기했고 제 춘리에 패배한수림냐는 그대로 3샷을 때려버렸어요(그리고 냐피에서 그대로 주무심...) 관심있던 dj가 내한해서 냐피갔어요🕺💃해피엔드 이후 걍 플리가 전자음악투성이임이날 너무 재밌어서 첫차까지 놈좋은 사람도 만나고 사진기사분도 만나고그냥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테크노뽀에버❤️근데 가다가 ㅈㅉ 졸려 죽을거 같아서학교가서 과방문..
철학카페에서 문학 읽기
0.발제가 이루어졌던 인문/철학 중 쉬운 편에 속했던 것 같다. 다만 다른 저서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보니, 독서 여부에 따라 챕터간 이해하거나 생각해 보는 깊이 차이가 존재했던 게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장에서 실존과 본질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흥미로웠다.다른 사람들은 어떤 챕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 이유는 무엇인지도 궁금해지는 책이었다.1-1.양자 간의 고민은 꼭 거창하지 않더라도 매일 삶에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고민이라고 생각한다. 당장 커피 한 잔을 마실 때도, 돈을 조금 더 내서 원하는 메뉴를 마실지 고민하는 부분에도 이성, 감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충동에 대한 해소는 어느 쪽을 택하든 감성과 완전히 분리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흔히 이성적 판단이라 일컫는 선택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