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힘겨운 4월 잘 보내셨나요
전 구라가 아니라 *진짜로* 임종하는 줄 알았어요
왤케 버겁지? 진지하게 우울증 올 듯

아직 목요일에 전공시험 남은게 ㅈㄴ 구라갓지만
공부하기 싫으니 4월 월기 미리 헌납함
다들 본받아서 빨리 쪄오시길.
*


일단 4월 시작은 미루던 홍콩 필름을 인화로
아니 내가 쓰던 필름 분명 5처넌이었는데 이제 마넌임
그리거 앵간해선 당일 주는데 공지대로 이틀 걸림...
너 좀 변했다 망우삼림,,,




슬슬 탈필름할까 고민하다가도
이런거 보면 필름만의 눅진함이 너무 좋음


요즘 진로 불투명해진 이유 : 나 소재 재능 없는 듯
일단 실험 할때부터 경위사 다틀려;;
진짜 어떤 루트 탈지 이제 감도 안 옴


평소엔 절대 안만나면서
시험기간에 밥처먹고 코노가려고 만나는 모임

4월의 붐업 푸드 : 몬플 샐러드파스타
나이 들었나 야채가 너무 좋아
그냥 끼리코처럼 야채만 한사바리 처먹고싶어요

너무 힘들어서 학교 벤치에서 냅다 숙면함
우리 학교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게 이거긴 해

서포터즈로 고트한 가방도 받았는데
너무 혹사시킨 걸까요? 2주만에 끈이 가출함;;
다음 생엔 의류학과 주인은 만나지 말길




올해의 한강도 필소랑😊✌️
독기있게 원숄더 입고갔는데
진짜 더워서 입고 나온거였는데
금방 추져서 나중에 겉옷 입음
민망쓰. 머쓱쓰 ㅎ

그리고 온 2차에서 일어난 인성논란
28기가 30기한테 저따구로 맥주를 따라준 사건이다







그리고 이날 어쩌다 추구미 이야기가 나와서
이런 무드를 좋아하는데
뭐라하는지도 모르겠고 뭔지 감도 안옴
걍 느끼세요

내 핀터창은 이런 느낌



좋아하는 얼굴 (인종한정도달가능미)



진짜 좋아하는 얼굴(인종조차달불가미)
그렇다네요
암튼 다시 일기로 돌아감


일러스트가 강제종료하래
거기 네가 입을 네모바지 처그렸는데.
우울증 오는 와중 브이하는 거 ㄴㄱ냐?


스타일화 다 까먹었는데 얼떨결에 팀플 디자인 담당
이거 보니까 기패디에서 난 뭘 배운걸까
현타 온 날 위로하기 위해 육비 야무지게 드심
ㄴㄹㅈㄷ핑계


얘들이 밤벚꽃 보자해서 5연강 끝나고 갔더니
날 지하철역에 30분동안 유기시킴. ㅅㅎㄴ?

심지어 이때 양재천 벚꽃 다죽어있었음;;
허위광고 ㅅㅎㄴ? 결국 테이블에서 아사히나 깜
근데 이날 뭔 이야기했는지는 1도 생각안나는데
최근 모임 중 역대급으로 웃겼음
걍 기억나는건 이철희 콧김의 가호뿐인데

우리의 커플룩이에염
부부사기단 같지만 사실 벚꽃사기당한건 우리임


그리고 이때부터 슬슬 귀가 아프더라고요
약간 한 새끼손가락만한 부종이 생겼는데
구라가 아니라 병원 갈 짬도 없어서 경과만 찍어둠;;

다가올 미래를 모르는 자여,,,
불쌍한 자여,,,

이건 후배들이랑 멘토링하는 날
아끼는 목걸이 부관참시로 하루를 시작하다
SO 산뜻;;


민채 : ㅁㅊ 쥐났어;;;
나 : 와 블로그감!
민채 앞에선 ㅈㄴ 철없음이가 되


또강 가서 부르주아 요아정 먹었어요
얼마나 부르주아냐면 토핑이 안담겨서 따로 옴
너무 오랜만의 요아정이라 힘조절 실패함 큿소~




그리고 저때도 벚꽃사기당해서 (무슨다안펴)
잠깐 집 앞 가봤는데 ㄹㅇ 여기가 벚꽃 장관임
개포 인간들아 앞으로 부르지 말고 니들이 와라


그리고 내 안의 악마를 죽이는 날
(사랑니 뽑으러 왔단 소리)
썰을 좀 풀자면 일단 얘가 구라가 아니라
제 신경에서 탭댄스를 추거든요?

그래서 딱히 아프진 않았는데 이대로 가다간
내 어금니를 얘가 끌어안고 자살하실 각이라 감
당근 의사쌤도 음 안뽑으면 좃대실 사랑니구요
이래서 바로 약속 잡고 뽑았음
수술날 썰을 풀면 들어오시자마자
음 일단 그냥 못뽑아서 오체분시 드갑시다
이러는데 그때부터 만만치 않은 놈이란 걸 직감함
암튼 마취한 다음에 뽑기 시작하는데
드릴 소리가 영원히 지속됨
구라가 아니라 영.원.히
진짜 5분동안 드릴질만하심
이 병원 알려줬던 친구가 분명 5초컷이랬는데

친구 추천처럼 정말 아프진 않았는데
10분동안 저렇게 내 골 옆에서 드릴소리가 들리니까
어지러움... 그리고 어디서 계속 타는 냄새남
그러다가 의사쌤이 뽑을게요~ 이러길래
걍 난 팬치로 쓱 드는 줄 알았거든

아니 내 턱을 죽일것마냥 잡고 부득.봑.봑거리는데
신경이 눌리는지 턱이 혼자 툭!툭! 튀며 비트박스함
이..이건 아니지예

아프진 않은데 N은 누워서 어떤 상상했냐면
내 이빨이 뿌리깊은나무가 되어서 못뽑나;;;
왜냐면 제가 말하면 긴 썰이 있는데
이빨이 너무 튼튼해서 다른 이빨을 부순 적이 있음
(;;;)
다행인 건 비록 10분 처넘게 걸렸지만
잘뽑고 무사히 벅저벅저 걸어나왔답니다 (의젓)

그리고 아픔 핑계삼아 초밥 시킴 (노의젓)
와중에 웃긴게 마취를 세게 놓았는지
턱에 감각이 안돌아오길래 전화했거든요
근데 이것도 무서워서 전화한게 아니라

저 배고픈데... 아직 마취는 안 풀렸거든요
말씀해주신 시간 지났는데 밥 먹어도 되나요?
ㄴ 겠냐...
듣고 기다렸다가 결국 먹었답니다 하하

그리고 시험 2주 전
빨대 못쓰는 것도 서러운데 영원무역 자료 찾아야함
노스페이스 불매하겠슴니다 걍 대학생 무급착취임
어케 이딴 과목이 1학점밖에 안줌???

그리고 레전드 이슈가 발생함.
진짜 짬이 안나서 일주일 미뤘던 귀가
3일만에 갑자기 활화산이 되어서 겉잡을 수 없이 커짐
징그러워서 차마 사진은 못넣는데
제 귀 뒤에 엄지보다 큰 빨간 혹이 생김
이런 컨텐츠까진 원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귀를 쨌어요.
진짜 천국 다녀옴(부정적 의미로)
귀가 너무 부으면 마취도 안들어서
냅다 빨래처럼 좍좍 짜내는 걸 아시나요?
심지어 그걸 한 번도 어니고 매일 해야하는걸요?

저도 알고 싶지 않았슨
진짜 너무 힘든 일주일이었다.

이건 뭐냐면 학교에서 야무지게 받은 공짜김밥이요
전 학교 거덜내는 게 목표라 이런 거 못놓침


서포터즈 하느라 1일 1콘텐츠 낳아야하는데
죽겠어요.
근데 수료하면 100만원이라잖아.
응 견딜게!


그리고 스벅에서 매일을 살았슨
진짜 커피없이 못살겠음 정신이 아파서
아 쓰다보니 진짜 삶이 피폐해보여서 우울해짐.

너덜너덜해져가는 진탐멘팟
진지하게 끝나면 영킴한테
훠궈 쏘라 해야함;;

패마브 하는데 지피티가 나한테 작작하라거 눈치줌;;
패마브 진짜 개빡센데 우리조 웃음 달란트가 끊이질
않아서 어찌저찌 버텨서 해나가는 듯

패션협회 서포터즈 1차 붙어서
고민하다가 학교 째고 갔어요 근데...
면접 구도가 제게 너무 폭력적이었음


그리고 3일 내내 영원히 옷을 깎음
어느정도냐면 한 2시쯤 스벅가면 10시까지
8시간 논스톱으로 깎아...계속깎아...

"정신나감이" 상태의 현장




그래서 시험기간 유독 힘들었는지 사진이 없음
당연함. 컴패디 때문에 결국 무엇도 개강 못해서

전과목 하루 전날 벼락치기함
아니 그니까 보통 암기를 전날에 시작했지
이때는 진짜 책을 하루 전날에 폄;;;
하루에 3시간 분할 수면제로 겨우 연명해나감

진짜 정신이 많이 안좋았음 덕분

와중에 이걸 붙네
붙은 것도 큰일남. 점점 할일의 스노우볼이 ㅈㄴ커져


일주일동안 zombie가 된 날 위한 테라피
쑨디소스 먹고싶었는데 땅콩 실종이라 살짝이슈였;;
이날 기패디즈한테 너무무서운 사람썰을 들었어요
2차는 야무지게 민채랑 하얀집 건너감
칼국수 개존맛인데 배불러서 많이 못먹은거 아쉽 ㅜ

이건 케이스 자랑 예쁘죠?
다이소 1000원 큐빅으로 내가 빚었슨
인생 망하면 폰옷팔이나 해볼게
*

4월 월기는 여기서 끗임...
제가 좋은 말로 할 때
다들 4월 일기. 낋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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